전재수-박홍배 9일 첫 당정협의…국비·가덕신공항 등 현안 공조

전재수-박홍배 9일 첫 당정협의…국비·가덕신공항 등 현안 공조

전재수 부산시장(왼쪽)과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부산시, 민주당 제공 전재수 부산시장(왼쪽)과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부산시, 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8년 만에 부산시장직을 되찾은 뒤 부산시와 민주당 부산시당이 처음으로 공식 당정협의회를 연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9일 오전 7시 30분 부산시티호텔에서 전재수 부산시장과 박홍배 부산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7년도 국비 확보 전략을 비롯해 부산의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시와 여당 간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부산시에서는 전 시장과 오석근 미래혁신부시장, 정경원 정무특별보좌관 등이 참석한다. 민주당에서는 박 위원장과 부산지역 각 지역위원장들이 자리해 해양수도 부산 발전 전략과 민생 현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한다.

주요 논의 의제에는 가덕신공항 적기 개항과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경부선 철도시설 지하화, 안전한 먹는 물 공급 등이 포함됐다.

또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과 북항 복합형 돔 아레나 건립 등 부산의 핵심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중앙정부와 여당 차원의 지원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전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미래 대전환의 중심, 해양수도 부산'을 핵심으로 한 새로운 시정 비전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 과정에서 민주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박 위원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자 집권 여당 부산시당위원장으로서 해양수도 부산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며 "중앙당과 정부의 예산·정책 지원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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