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항부두운영의 무재해 포상 시스템. 해양수산부 제공올해 처음으로 열린 항만사업장 안전관리 경진대회에서 인천내항부두운영이 대상에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제1회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모범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천내항부두운영 주식회사가 대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인천내항부두운영은 무재해 포상 시스템을 도입해 평가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시·점검·단속하던 기존 안전관리 체계를 근로자가 스스로 위험 요인을 발굴·신고·개선하는 체계로 개선하고, 무재해 기간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안전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최우수상에는 추락 방지시설 설치, 중장비 모션 감지센서 부착 등 현장 수요에 맞게 작업환경을 개선한 한솔로지스틱스 군산지사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5년간 단계적으로 안전시설을 확충한 주식회사 동방 울산지사, 과속·화재 등 관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한 에이치엠엠피에스에이신항만 주식회사가 각각 선정됐다.
해수부는 오는 8일 해수부 청사 별관에서 시상식과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에는 해수부장관 표창과 해수부 정책사업 정부 지원율 상향, 최우수상은 해수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 우수상은 해수부장관상과 상금 25만 원을 각각 수여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지난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사업장 29곳이 모범사례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