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륜터널. 부산시 제공부산시는 재난방송설비 교체 공사 시행에 따라 20일부터 29일까지 오륜 1·2터널 일부 구간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재난방송설비는 터널 내 화재나 교통사고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운전자에게 재난·교통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주요 안전설비다.
시는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오후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상하행선 4개 차로 중 2개 차로만 통제할 방침이다.
부산시 백명기 도시계획국장은 "터널 내 안전 확보와 원활한 재난 방송 송출을 위해 불가피하게 실시하는 통제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