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 강민정 기자 지난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부산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되거나 수사가 의뢰된 사례가 수십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6·3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16건을 고발하고 10건에 대해 수사 의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밖에 비교적 사안이 경미한 127건에 대해서는 경고하는 등 모두 153건을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선거법 위반 사례에는 기부행위 위반 19건, 허위사실 공표 15건, 공무원 등의 선거개입 6건 등이 포함됐다.
또 투표지 훼손·촬영·공개 43건, 시설물·인쇄물 훼손 등 32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의 선거운동 10건 등 다양한 유형의 위반 행위가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