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원 10명 중 6명, 생성형 AI 수업 활용…절반은 활용법 어려움 호소

부산 교원 10명 중 6명, 생성형 AI 수업 활용…절반은 활용법 어려움 호소

핵심요약

생성형 AI 사용 경험 96.6%…교실 현장 활용도도 절반 넘어

부산지역 교원 생성형 AI 활용 정도. 부산교육청 제공부산지역 교원 생성형 AI 활용 정도. 부산교육청 제공부산지역 교원 10명 중 6명가량이 수업 과정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부산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지난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부산지역 유치원과 초·중·고 교원 1천931명을 대상으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연수 수요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6.6%가 생성형 AI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실제 수업에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58.8%였다.

반면 응답자의 51.7%는 생성형 AI 활용 방법을 잘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부산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1천900명을 대상으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직무연수 '질문의 기술, 수업의 변화'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교원의 역량 수준과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단계별·수준별·학교급별 맞춤형 체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공통 기초 과정으로 운영되며, 2단계는 관리자와 고경력·저경력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어 3단계에서는 학교급별 심화 연수를 통해 생성형 AI의 수업 적용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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