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해빙기 대비 18개 사업장서 안전점검 실시

부산환경공단, 해빙기 대비 18개 사업장서 안전점검 실시

사업소별 현장 점검 실시한 뒤 공단 본부가 다시 살펴보는 2단계 점검 추진

이근희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사진 가운데)이 사업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부산환경공단 제공이근희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사진 가운데)이 사업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부산환경공단 제공부산환경공단은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으로 지반이 약해지며 발생할 수 있는 붕괴, 낙석 등 재난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단은 특히,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소별 '자체 안전 분임조'가 현장 점검을 우선 실시한 뒤 공단 본부의 '상설 안전 점검반'이 다시 살펴보는 2단계 점검 체계를 도입했다.

점검반은 건축물 균열이나 누수 여부, 지면 침하, 옹벽 붕괴 위험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인력 접근이 어려운 대형 시설물 상부나 사각지대는 드론을 활용해 정밀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대책을 수립해 위험 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밀착 관리할 방침이다.

이근희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해빙기는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소 자체점검과 본부의 확인점검으로 이어지는 촘촘한 점검 체계를 통해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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