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돗물 관리에 AI 도입…예산 100억 원 투입

부산시 수돗물 관리에 AI 도입…예산 100억 원 투입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연합뉴스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연합뉴스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산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과 함께 미래 상수도 사업 운영지원을 위한 AI기반 디지털 지원체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상수도본부는 국비와 시비, 민간자본 등 100억 원을 투입해 2027년부터 5년 동안 수돗물 생산·공급·안전관리에 AI 기술을 적용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수도 누수와 고장 사고 예측을 통해 위기 대응이 가능하다.

노후 상수도관 교체 시기를 사전에 파악해 공사 우선순위 의사결정을 지원해 예산 절감과 배분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부터 2029년까지 87억원을 들여 동래구 명장정수장에 AI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한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김병기 본부장은 "수돗물 생산 비용은 지속해서 증가하지만 시민 부담을 최소화해야 하는 상수도본부의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서 AI 에이전트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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