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로교회, 12월 목회 로드맵 세미나 참가자 모집

수영로교회, 12월 목회 로드맵 세미나 참가자 모집

"목회와 소통" 주제로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 강사로 나선다

"복음은 설득입니다. 설교는 문장이지만, 목회는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화입니다." 로드맵미니스트리가 연말 세미나의 주제를 '목회와 소통'으로 정한 이유다.
 
오는 12월 8일 오전 10시, 수영로교회 사랑홀에서 열리는 목회 로드맵 세미나에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가 강사로 나서, 복음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회중의 현실에 닿는 목회 커뮤니케이션의 구조를 제안한다.
 
이번 세미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시대의 언어로 풀어내고, 닫힌 마음을 복음의 따뜻한 설득으로 열어가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주최 측은 "하나님은 '소통하시는 하나님'이시며, 성육신은 하나님의 소통이고 복음은 하나님의 설득"이라는 초대의 메시지를 전하며, 변하지 않는 복음을 변하는 시대 가운데 어떻게 지혜롭게 전할 것인지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예고했다. 
 
설교자의 메시지 구성과 전달을 넘어, 목회 전반의 커뮤니케이션 감수성과 목양의 언어를 재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 한국교회의 소통이 복음적 따뜻함과 진리의 명료함을 함께 지향해야 하기를 소망하며 현장에서 바로 작동하는 언어의 로드맵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참가신청은 이달 17일부터 12월 3일까지로 로드맵미니스트리 홈페이지www.roadmapministry.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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