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교회사연구소·일본선교연구소, 부산장신대에서 일본 선교 세미나 개최

부산경남교회사연구소·일본선교연구소, 부산장신대에서 일본 선교 세미나 개최

김왕범 목사가 주강사로 나선 모습. 일본선교연구소 제공김왕범 목사가 주강사로 나선 모습. 일본선교연구소 제공일본 선교를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지난 17일 오후 4시, 부산장신대학교에서 열렸다.

부산장신대학교 부속 부산경남교회사연구소가 일본선교연구소가 함께 한 이번 세미나는 김왕범 목사(일본코다마복음자유교회 담임)가 주강사로 나섰고, 김대호 목사(일본연구소 소장)가 논찬자로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주강사로 나선 김왕범 목사는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평신도 사역자로 일본 히로시마에서 6년을 사역하면서 일본 통신신학을 공부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김 목사는 부산장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안락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하다가 다시 일본에 대한 마음을 품고, 동경 높은뜻 오차노미즈 교회에서 부목사로 4년을 섬기다가 지난 4월, 코마다복음자유교회 담임으로 청빙됐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약 30명의 신대원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일본 선교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파악하고, 일본 선교에 대한 비전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

이병용 선교사 초청 일본 선교 세미나 안내문. 일본선교연구소 제공이병용 선교사 초청 일본 선교 세미나 안내문. 일본선교연구소 제공이번 세미나를 함께 한 김대호 목사는 "내년 2월 29일 오후 6시, 일본선교연구소에서 이병용 선교사님을 초청해 현지 사역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과 일본 선교 정보르 나누는 만남을 준비 중이다"면서 "부산경남 지역 안에서도 많은 연합과 기도가 함께 일어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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