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TV NEWS] 2025 부산·경남지역 CAL-NET 포럼

[CBS TV NEWS] 2025 부산·경남지역 CAL-NET 포럼

[부산] 2025 부산·경남지역 CAL-NET 포럼
/ 1일, 부산중앙교회
 
제자훈련을 통해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 복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포럼이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제자훈련 목회자 네트워크인 'CAN-NET'은 1일, 부산중앙교회에서 '2025 부산·경남지역 CAL-NET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인서트] 조정희 목사 / CAL-NET 전국부대표
"갈수록 목회 방법을 많이 추구하는 시대에 목회의 본질을 다시 확인하셔서 모든 목회자들이 행복한 목회를 하도록 돕고 싶은 마음으로 제자훈련 목회가 무엇인지를 소개하려고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우정과 환대의 제자훈련'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푸른초장교회 임종구 목사가 주제강의를 한 후 신부산교회 조정희 목사와 부산중앙교회 김유현 목사의 사례발표에 이어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습니다.
 
푸른초장교회 사례를 중심으로 주제강의 한 임종구 목사는 "신앙과 우정이 우리의 지상생활과 목회를 아름답게 만든다고 확신한다"면서 "전인적 신앙의 결과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성장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사례발표를 한 조정희 목사는 "사역의 최종 목표는 온전한 그리스도인, 온전한 제자라는 목회의 열매를 수확하는 일이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 사람을 변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소그룹 안에서 말씀을 스스로 깨닫게 돕는 귀납적 성경연구, 훈련을 통해서 변화된 것을 점검하는 시스템이 제자훈련의 중요한 방법 중 하나이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 사례발표를 한 김유현 목사는 다일공동체와 다일교회로 부르심을 받아 제자훈련을 만났고, 부산중앙교회로의 제자훈련 전환을 이끌어 낸 경험담을 이야기 하면서 제자훈련 목회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CAL-NET'(제자훈련 목회자 네트워크)는 지난 1999년 1월에 개최된 '제1회 제자훈련 지도자 컨벤션'에서 결성된 제자훈련 지도자들의 전국 네트워크로 지금은 고전이 된 '평신도를 깨우다'(Called to Awaken the Laity)의 캣치 프레이즈와 네트워크를 합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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