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TV NEWS] 부산 교계, 박옥수 구원파 IYF 월드캠프 반대 1인 시위 및 예방전단지 배포

[CBS TV NEWS] 부산 교계, 박옥수 구원파 IYF 월드캠프 반대 1인 시위 및 예방전단지 배포

[부산] 부산 교계, 박옥수 구원파 IYF 월드캠프 반대 1인 시위 및 예방전단지 배포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될 예정인 '2025 IYF 월드캠프'에 부산 교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캠프를 주최하는 국제청소년연합 IYF가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구원파 박옥수 관련 단체이기 때문입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소는 '2025 IYF 월드캠프'가 열릴 예정인 부산 벡스코 앞에서 행사 개최를 반대하는 1인 릴레이 시위와 함께 부산시민들에게 예방 전단지를 배포하고, 벡스코측에 홍보 및 대관 불허를 요청하는 협조 공문을 전달했습니다.
 
탁지일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소장은 "IYF 월드캠프는 기쁜소식선교회가 포교로 활용하는 대표적인 행사"라면서 "부산 교계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탁지일 소장 /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소
"(IYF월드캠프) 행사가 이루어진다고 하면 우리 지역 교계나 사회가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해서 발생할 수 있는 많은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그런 노력을 기울였으면 합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벡스코측에 전달한 협조 공문에는 사단법인 부산기독교총연합회와 부산교회총연합회,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 행복한윤리재단 등 5개 단체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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