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로교회 제공수영로교회(담임목사 이규현)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목회 로드맵 5월 세미나를 5월 12일 오전 10시, 수영로교회 사랑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다가올 5월 세미나는 깊은 영성과 통찰로 수많은 목회자들을 세워온 새생명비전교회 담임목사인 강준민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수영로교회 관계자는 "강준민 목사가 '목회자의 자기성찰'이라는 주제로 강의할 이번 세미나는 삶과 말씀, 신학과 사역 사이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목회자들이 존재의 뿌리를 다시 붙드는 은혜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세미나와 마찬가지로 이번 세미나 역시 전국의 목회자와 사모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로드맵 미니스트리 홈페이지에서 5월 7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지난 4월 목회 로드맵 세미나 참가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 수영로교회 제공한편, 지난 4월 목회 로드맵 세미나는 충현교회 한규삼 목사가 강사로 나서 목회자들에게 깊은 도전과 통찰을 전했다.
한 목사는 "목회자는 끝없는 배움과 영적 훈련을 통해 자신을 먼저 채워야만,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흘려보낼 수 있다"면서 "끊임없는 자기 훈련과 성찰이 목회의 본질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