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시민 안전 확보"…부산경찰청,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봄철 시민 안전 확보"…부산경찰청,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4월 28일~6월 8일 '특별범죄예방 강화 기간'

25일 열린 부산경찰청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부산경찰청 제공25일 열린 부산경찰청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부산경찰청 제공부산경찰청은 25일 오전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과 부산지역 15개 경찰청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재난·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기 위한 '특별범죄예방 활동 강화 계획'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특히 봄철 평온한 시민 일상 확보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특별범죄예방 강화 기간'을 운영해 봄철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대비하기로 했다.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5월은 지역축제, 연휴 등으로 인파가 밀집해 범죄·사고에 취약하고 6월 대선 관련 혼잡·소음 등 112신고 증가가 예상된다"며 "범죄예방·대응 전략을 빈틈없이 실천해 평온한 부산 치안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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