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전복삼계탕으로 전한 '따뜻한 봄날의 정'

해진공, 전복삼계탕으로 전한 '따뜻한 봄날의 정'

핵심요약

KOBC 바다사랑봉사대, 부산 노숙인 등 취약계층 150명에 특식과 생필품 전달
총 500만 원 상당 나눔 실천…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이어갈 계획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6일, 부산 희망드림센터에서 'KOBC 사랑의 특식데이'를 열고 노숙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150여 명에게 전복삼계탕과 생필품 꾸러미를 제공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6일, 부산 희망드림센터에서 'KOBC 사랑의 특식데이'를 열고 노숙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150여 명에게 전복삼계탕과 생필품 꾸러미를 제공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한국해양진흥공사가 'KOBC 사랑의 특식데이'를 통해 전복삼계탕과 생필품을 나누며, 부산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봄날의 정을 전했다.

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6일, 부산 희망드림센터에서 'KOBC 사랑의 특식데이'를 열고 노숙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150여 명에게 전복삼계탕과 생필품 꾸러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진공 임직원으로 구성된 'KOBC 바다사랑봉사대'가 주도했으며, 총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됐다.

식사 외에도 차양모자, 가방, 휴지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함께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안병길 사장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부터 자발적으로 구성된 'KOBC 바다사랑봉사대'는 소외계층 지원과 환경보호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과 '부산 사회공헌정보센터'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더욱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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