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발전기금 후원 잇따라

고신대학교, 발전기금 후원 잇따라

성환종 집사(왼쪽에서 두번째)가 지난 25일, 고신대를 찾아 발전기금 500만원을 후원했다.성환종 집사(왼쪽에서 두번째)가 지난 25일, 고신대를 찾아 발전기금 500만원을 후원했다.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의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한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먼저, 성환종 집사(금진교회)는 "고신대학교가 대학과 청년 세대의 신앙의 중심지로 더욱 자리잡기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심했다"면서 지난 25일,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박길선 사모(삼문교회)가 故 이명우 목사(민락교회)의 신앙과 헌신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300만원을 후원했다.
 
지난 23일 동운교회 임광수 목사(오른쪽)가 고신대 송영목 교수(왼쪽)에게 발점기금 116만원을 전달했다.지난 23일 동운교회 임광수 목사(오른쪽)가 고신대 송영목 교수(왼쪽)에게 발점기금 116만원을 전달했다.또 동운교회(담임목사 임광수)는 지난 23일을 고신대학주일로 기념하며 116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고신대학주일 지키기는 지난 2012년 9월, 고신총회가 교단 산하에 있는 교회들이 고신대학교와 함께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에 마음을 모아주기로 독려하며 시작됐다.
 
이정기 총장은 "고신대학교는 올해로 79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내년에는 80주년을 맞이한다. 성환종 집사님과 박길선 사모님, 그리고 동운교회의 후원은 학교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고신대학교는 다양한 분야에서 졸업생들을 배출하며, 특히 교회와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학교의 역사를 이어가며, 더 많은 인재들이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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