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예장합동 부산노회여전도회연합회 제111회 정기총회 개최
/ 오늘(어제), 부산여전도회관
예장합동 부산노회여전도회연합회가 정기총회를 열어 5,700만원의 예산안을 승인하고, 4가지 사업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연합회는 올해 5월 1일로 예정된 '제46회 농어촌교역자 돕기 바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농어촌 미래자립교회 교역자의 생활비를 보조하는 등 연합과 국내 전도 사업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총회에 앞서 예배 순서에서는 부산노회여전도회연합회장 이진숙 권사의 인도로 부산노회전도부장 황성건 목사가 기도를 하고, 부회장 유길정 권사의 성경봉독, 연합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부산노회장 김기종 목사가 '니느웨로 가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김 목사는 "성령은 영혼 구원, 전도의 불이다"면서 "구원의 확신을 얻어 복음을 전하는 놀라운 역사가 부산노회연전도회연합회 회원들이게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산노회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1964년, 경남노회여전도회연합회를 부산노회여전도회연합회로 개칭하면서 현재 초량교회, 신평로교회, 남성교회 등 26개 교회에 소속된 여전도회가 지회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부산CBS 이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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