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2025년도 겨울 학위수여식 개최

고신대, 2025년도 겨울 학위수여식 개최

학사 554명, 석사 75명, 박사 13명 등 총 642명에게 학위 수여

고신대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졸업을 자축하고 있다. 고신대 제공고신대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졸업을 자축하고 있다. 고신대 제공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가 지난 20일 오전, 한산동홀에서 '2025년도 겨울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554명, 석사 75명, 박사 13명 등 총 642명의 학생이 학위를 수여받았고, 여자신학원 8명과 학점은행제 5명도 졸업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학위수여식에 앞선 1부 예배 순서에서는 우병훈 교목실장의 인도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연호 장로가 기도하고, 전국여전도회연합회 부회장 김경미 권사가 '삼하 23장 1절~4절'로 성경봉독했다.

이어 총회장 정태진 목사가 '다윗처럼'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유연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총회장 정태진 목사는 "다윗은 꿈을 마음에 품고 세상 온갖 어둠과 역경 속에서 신음하고 고통하는 사람들에게 빛을 주고 위로와 회복, 치유와 소망을 가져다주는 그런 삶을 살았다"면서 "졸업생 여러분도 다윗처럼 반석되신 하나님을 붙들고 존귀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학위수여식은 권수혜 교무처장의 사회로 교가제창 후 손수경 교학부총장 의 학사보고, 이정기 총장의 증서수여, 상장수여, 총장훈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정기 총장은 훈사를 통해 "고신대학교에서 졸업생 여러분에게 드릴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가르침은 코람데오 교훈처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것이다"면서 "삶 가운데 무엇을 하든지 성실하고 정직하고 공의롭게 최선을 다하는 졸업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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