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복음화운동본부 창립 10주년 기념대성회 성료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창립 10주년 기념대성회 성료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 "우리 평생의 소원은 부흥"
매월 부산지역 교회 순회하며 기도와 전도사역 10년 째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전도 대원들이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부산복음화운동본부 전도 대원들이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부산복음화운동본부(이사장 이재완, 총본부장 윤종남)가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을 주강사로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대성회를 열었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이사 오순곤 장로가 대표기도를 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부산복음화운동본부 이사 오순곤 장로가 대표기도를 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부산복음화운동본부 이사 정영란 권사가 성경봉독을 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부산복음화운동본부 이사 정영란 권사가 성경봉독을 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
4일 오전 10시 30분, 포도원교회에서 열린 대성회 1부 예배 순서에서는 총본부장 윤종남 목사의 인도로 이사 오순곤 장로가 대표기도를 하고, 이사 정영란 권사의 성경봉독과 김샤론 목사(주를 찬양하는 교회)의 특송에 이어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이 "우리의 평생 소원, 부흥"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주강사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주강사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박 총장은 "북이스라엘 멸망의 원인은 우상숭배였다. 우상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부흥을 주시지 않는다"면서 "교회로 나아가 회개하면서 생명을 주시는 여호와께로 돌아갈 때 부흥을 주시는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창립 10주년 기념대성회에서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부산복음화운동본부 창립 10주년 기념대성회에서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또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할 때 도덕적 타락에 빠지지 않는다"면서 "지식과 감정 그리고 의지로 표현되는 인격적 신앙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립 10주년 기념대성회 참석자들이 합심기도를 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창립 10주년 기념대성회 참석자들이 합심기도를 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이어 참석자들은 부산교회의 회개와 부흥을 위해 신승달 목사(기도운동본부장), 박영은 목사(미스바기도운동본부 대표)의 인도로 합심하여 기도했다.
 
박선제 목사(상임 고문)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 후 2부 기념식 순서에서는 김종후 목사(이사회 서기)의 사회로 이재완 목사(이사장)의 기념사를 했다.
 
이 목사는 "지난 10년을 점검해 볼 때 시행착오도 있었고,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도 많았다"면서 "하지만 그럴 때에도 서로를 격려하며 기도하면서 오직 복음 전파의 뜨거운 열정으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었던 힘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사에 이어 김상권 장로(부이사장), 박은수 목사(이사)가 각각 격려사를 전했고, 박근필 목사(군선교연합회부산지회), 문동현 목사(부교총 대표회장), 이건재 목사(순복음강변교회)의 축사와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기념식 마지막 순서에서는 지난 10년 간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창립부터 헌신해 온 이재완 목사(이사장)와 윤종남 목사(총본부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한편,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창립 후 매월 한 차례씩 부산 지역 교회를 찾아가 연합하여 노방전도를 하는 등 부산의 복음화를 위한 기도와 전도사역을 감당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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