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해운대성령대집회 후원자&후원교회 감사의 밤 열려

98해운대성령대집회 후원자&후원교회 감사의 밤 열려

후원자 및 후원교회에 감사 선물 전달
2025 청소년월드캠프 협조 요청

권종오 목사(98해운대성령대집회 진행위원장)가 대표기도를 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권종오 목사(98해운대성령대집회 진행위원장)가 대표기도를 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부산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이규현, 본부장 박남규)가 지난 98해운대성령대집회 후원자와 후원교회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3일 저녁, 수영로교회에서 열린 "98해운대성령대집회 후원자&후원교회 감사의 밤"에서는 권종오 목사(98해운대성령대집회 진행위원장)의 대표기도를 시작으로 98리뷰영상이 "일어나라 함께가자"라는 제목으로 상영된 후 유연수 목사(98해운대성령대집회 부대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주님은 끊임없이 우리들을 믿음으로 보시고, 축복해 주신다"면서 "믿음을 가진 내가 우리가 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조윤환 테너와 김성경 소프라노의 찬양과 내빈 소개, 참석자에 선물 전달, 임소진씨의 피리 연주가 진행됐다.

임석웅 목사(한국교회총연합 전 공동회장)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임석웅 목사(한국교회총연합 전 공동회장)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98해운대성령대집회 사무국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 박남규 목사(98해운대성령대집회 준비위원장)는 "98해운대성령대집회 당일 현장에서 나온 헌금이 2억1천만원이었다"면서 "부산에서 대형 집회를 하면서 최고의 관심 속에 진행된 것으로 예산을 채워주신 하나님과 여러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감사 인사를 전한 김대환 목사(98해운대성령대집회 운영위원장)는 "98해운대성령대집회 당일 현장에 2,100여개 교회가 참여를 해주셨고, 온라인으로도 10만 명이 참여를 해주셨다"면서 "참여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은혜의 자리가 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이날 2025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25 청소년월드캠프'를 한 달여  앞두고, 12일 오전 7시 30분, 수영로교회 새가족실에서 준비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8해운대성령대집회의 열기를 이어받아 1만 여명의 청소년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2025 청소년월드캠프'는 현재 6,000명 이상의 청소년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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