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부산동노회(노회장 신관우)가 오는 12월 2일 오전 10시, 조선비치호텔에서
부산동노회 소속 임부장 수련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련회는 코로나 이후 침체된 교회 상황에서 먼저 지도자들에게 활력과 변화, 그리고 도전을 주기 위해 새롭게 준비되고 있다.
강사로는 한국교회 목회변화를 정확히 진단하고 목회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는 지용근 목회데이터 연구소 대표가 '2025년도 한국교회의 전망'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할 예정이다.
또 교회정치와 헌법해설에 관한 많은 강연과 저술을 한 성희찬 교수가 '장로교 정치원리와 복음'이라는제목으로 강의 한다.
부산동노회 관계자는 "세미나 시간 중 작은 음악회로 거문고 연주와 섹스폰 연주도 함께 공연된다"면서 "부산동노회에 소속된 임부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