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전 앱이 '부산이즈굿 동백전'으로 변경된다. 부산시 제공부산시 지역화폐인 동백전 모바일 앱이 시민 생활을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부산시는 동백전 모바일 앱을 통해 운영 중인 '블록체인 기반 부산시민플랫폼'의 고도화 1단계 서비스를 다음 달 2일부터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시민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과 인공지능(AI) 지원을 통해 앱 하나로 모든 행정서비스와 부산 관련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장이다.
자원봉사 연결과 함께 지역화폐 등 지역경제 체제와도 긴밀히 연결되는 올인원(All in one) 디지털 플랫폼이다.
시 대표 플랫폼으로 시작을 알리는 1단계 시버스 시행에 맞춰 시는 동백전 모바일 앱을 '부산 동백전'에서 '부산이즈굿 동백전'으로 바꾼다.
또,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하고 시인성을 강화하기 위해 앱 아이콘 디자인도 개편한다.
시는 이와 함께 '부산시민이 함께 행복을 쌓아간다'는 의미를 담아 자원봉사와 15분 도시, 건강증진과 연계한 '부산행복 마일리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를 목표로 하는 이 서비스는 자원봉사와 15분 도시 시설 방문, 걷기 등 각종 미션 달성 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부산시민 5만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할 예정인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또는 앱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오는 2026년 1월 고도화 2단계를 통해 부산시민플랫폼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민플랫폼'은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과 민간, 공공서비스까지 통합한 디지털 서비스를 앱 하나에 담은 것"이라며 "시민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