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2024 사회공헌대상 ESG부문 대상 수상

대선주조, 2024 사회공헌대상 ESG부문 대상 수상

핵심요약

지역 사회공헌활동 앞장선 공로 인정


사진 오른쪽 대선주조 최홍성 전략기획실장. 대선주조 제공사진 오른쪽 대선주조 최홍성 전략기획실장. 대선주조 제공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지역 상생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사회공헌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선주조는 최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4 사회공헌대상' ESG(Social·사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다.
 
2024 사회공헌대상은 기업·기관들의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례를 발굴 및 시상해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주최 측은 대선주조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끝없이 헌신하고 지속적인 상생 활동을 이어간 점을 높게 평가했다.
 
대선주조는 부산 최초 민간 공익재단인 대선공익재단을 설립해 무료 급식사업,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당시 국내 최초 방역용·의료용 알코올 주조 원료 기부로 동종 업계 동참을 이끌어냈다.

부산중증장애인 합동결혼식 11년 연속 후원, 한국외식업중앙회 8년 연속 장학금 전달, 부산불꽃축제도 18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94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상생의 가치를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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