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동래구기독교연합회 신년하례회가 6일, 온천제일교회당에서 열렸다.2024 동래구기독교연합회 신년하례회가 6일, 온천제일교회당에서 열렸다.
김종성 목사(부회장/부산침례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하옥산 장로(회계/동래온천교회)의 기도, 홍석진 목사(서기/온천제일교회)의 성경봉독, 권종오 목사(회장/안락제일교회)의 설교에 이어 정민조 목사(직전회장/온천중앙교회)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
설교를 맡은 권종오 목사(회장/안락제일교회)는 '동래 교회, 동네 교회'라는 주제로 "동래의 교회들이 편하게 갈 수 있는 동네 교회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또 "종교인 가운데 기독교인이 가장 많이 모이긴 하지만 세상속의 기독교의 영향력은 점점 약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그래서 우리는 세상속의 소금, 세상속의 빛으로서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영향력을 회복해야 할 줄로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홍석진 목사(서기/온천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2부 하례회에서는 자리에 참석해준 내빈소개와 임원소개 및 인사 이후 다함께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래구기독교연합회 신년하례회가 끝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이날, 하례회를 마치고 다함께 온천제일교회 새성전을 둘러보고 오찬을 가지는 등 연합회가 단합하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