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가 부산도시가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치안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부산 남부경찰서 제공부산남부경찰서는 부산도시가스와 '범죄 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달 말까지 지역 내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에 '가스배관 가시형 덮개'를 240개 설치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범죄예방위험도 예측시스템을 활용해 최근 3년간 침입 범죄 발생빈도가 높은 지역을 선정헤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가스 배관을 타고 침입하는 등의 범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경찰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