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응원가 공모전 대상에 '마!최강롯데 아이가!'

롯데자이언츠 응원가 공모전 대상에 '마!최강롯데 아이가!'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왼쪽 네번째)가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 제공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왼쪽 네번째)가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 제공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새로운 응원가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됐다.

부산시는 지난 21일 오후 사직야구장에서 '2023 드림 오브 그라운드 (DREAM OF GROUND)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롯데자이언츠의 새로운 '구단 응원가'와 '구단 브랜드 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롯데자이언츠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공모에는 모두 35곡의 응원가와 8편의 브랜드 영상이 접수됐으며, 분야별 심사를 거쳐 응원가 부문 5곡과 브랜드영상 부문 3편이 최종 선정됐다.

응원가 부문 수상작은 △대상  '마!최강롯데 아이가!(무영무영)', △우수상 '승리뿐이다(채창현)', '거인아 달려라(싸이버거x리스펙트럼펫)', △특별상 '우리들의 빛나는 이 순간(이상민)', '드림 오브 그라운드(Dream Of Ground)(유자, Roggy)' 등이다.

브랜드 영상 부문 수상작으로는 △대상 '너는 자이언츠니까(이승빈)', △우수상 '높게, 롯데(정가을)',  '돌아가자 홈으로(프랭크햄도연)' 등이다.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유니폼 등의 부상이 주어졌으며, 수상작은 정규시즌 공식 응원가와 브랜드 영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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