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로교회 원더풀 시니어 대학, 샘물호스피스 선교회 원주희 목사 초청 특강

수영로교회 원더풀 시니어 대학, 샘물호스피스 선교회 원주희 목사 초청 특강

지난 20일, 수영로교회 원더풀 시니어 대학(학장 이규현)이 수영로교회 평강홀에서 샘물호스피스 선교회 원주희 목사를 초청해 '웰 다잉'에 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20일, 수영로교회 원더풀 시니어 대학(학장 이규현)이 수영로교회 평강홀에서 샘물호스피스 선교회 원주희 목사를 초청해 '웰 다잉'에 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수영로교회 원더풀 시니어 대학(학장 이규현)이 지난 20일, 수영로교회 평강홀에서 샘물호스피스 선교회 원주희 목사를 초청해 '웰 다잉'에 관한 강연을 진행했다.

샘물호스피스 원주희 목사는 '준비된 삶, 아름다운 삶'이라는 제목으로 죽음을 준비하는 방법과 호스피스 생활, 그리스도인이 죽음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강의했다.

원주희 목사(샘물호스피스 선교회)는 "그리스도인에게 죽음이란 하나님 나라에 가는 과정"이라며, "죽음이 언제 찾아올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원 목사는 "누구나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하늘 본향을 사모하며 죽음을 준비할 때, 마지막까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며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에 관한 설명을 전했다.
이날 강의에는 죽음 준비 과정과 유언장 작성법, 호스피스 소개 등의 내용이 다뤄졌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샘물호스피스 선교회는 1993년 활동을 시작해 국내 말기 환우 13,000여 명을 돌봤고, 이 중 3,600여 명의 환우들에게 세례를 베풀어 임종의 순간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도왔다.

또, 샘물호스피스 씨앗운동을 통해 몽골, 브라질, 네팔, 캄보디아 등 세계 각지에 호스피스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독일 베를린 파독 광부와 간호사를 위해 임종의 순간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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