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밀알 사랑의 음악회'…신부산교회에서 개최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밀알 사랑의 음악회'…신부산교회에서 개최

핵심요약

밀알심장재단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35년 동안 4,100명의 환자들을 수술하고 희망을 심어줘

심장병 어린이들이 예수의 심장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후원 요청

지난 4일, 밀알심장재단이 주최한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밀알 사랑의 음악회'에서 CCM가수 시와그림(김정석 목사)가 간증과 찬양을 하고 있다. 지난 4일, 밀알심장재단이 주최한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밀알 사랑의 음악회'에서 CCM가수 시와그림(김정석 목사)가 간증과 찬양을 하고 있다. 밀알심장재단(회장 이정재 목사)이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밀알 사랑의 음악회'를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 신부산교회에서 개최했다.

사랑의 음악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이정재 목사(밀알심장재단)가 말씀을 전했다.

이정재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35년 동안 4,100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었다"며, "지금 이 시간에도 작은 심장, 고사리 주먹으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심장병 아이들에게 생명의 촛불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선교 사역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서 CCM가수 시와그림(김정석 목사)이 간증과 대표곡 '하늘 위에 주님 밖에', '임재',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사랑하심은', '항해자'를 찬양했다.

김정석 목사는 "가장 낮은 곳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이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실 것"이라며, "아이들이 예수의 심장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의 음악회에 참석한 신부산교회 성도들은 찬양과 간증을 들으며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헌금을 모금하고 후원신청서를 작성했다.

한편, 1987년에 부산에서 설립된 밀알심장재단은 35년간 국내외 4,100여명의 심장병 어린이를 수술하고 희망을 심어주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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