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 화재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부산 한 아파트에서 마시멜로를 조리하던 중 불이 나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8일 오후 7시 30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2층 거실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A(40대)씨 등 2명이 소화기로 불을 끄려다가 발등에 1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고체연료를 이용해 마시멜로를 조리하던 중 소파와 담요에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