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위한 나눔의 종소리' 구세군 부산·경남지방본영 시종식 개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종소리' 구세군 부산·경남지방본영 시종식 개최

지난 1일, 구세군 부산·경남본영이 부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앞 광장에서 2021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진행하고 있다.

 

구세군 부산·경남지방본영이 2021년 구세군 자선냄비의 시작을 알렸다.

구세군 부산·경남지방본영은 지난 1일, 부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앞 광장에서 시종식을 갖고,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시종식에는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 신상해 부산시의회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김문훈 부산기독교총연합회(이하 부기총) 대표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김문훈 부기총 대표회장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내려오실 때 낮은 자들을 돌보시고 도우셨다"며, "많은 사람들이 구세군 자선냄비 운동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동아음악학원생과 구세군 경남지방 연합음악대가 축하공연을 진행했으며, 시종과 성금기탁의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구세군 부산·경남지방본영은 부산역과 도시철도 서면역, 남포동 크리스마스트리 거리 등 14곳에 자선냄비를 설치해 3주간 1억5천만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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