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도시 부산'을 한눈에…로케이션 인포그래픽 공개

'영화도시 부산'을 한눈에…로케이션 인포그래픽 공개

핵심요약

부산영상위,영화 촬영지와 영화 인프라 등 시각적 표현

부산영상위 제공부산영상위 제공부산영상위원회는 9일 영화도시 부산을 그림으로 담은 로케이션 인포그래픽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포그래픽 포스터는 부산 시민과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영화도시 부산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

포스터에는 주요 영화 촬영지와 도시 정보, 영화·영상 인프라, 천만 관객 동원 촬영지원작 등 영화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정보를 시각적으로 나타냈다.

산과 바다, 역사와 첨단시설이 공존하는 부산을 감각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해 영화 찍기 좋은 도시 부산을 한눈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포스터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광안대교에는 '블랙팬서', 부전역 동해선에는 '부산행', 아홉산 숲에는 드라마 '더킹: 영원의 군주' 속 장면들과 주인공을 배치했다.

감천문화마을 어린왕자, 부산시티투어버스 같은 부산만의 관광 자원을 곳곳에 가미해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게 했다.

부산영상위 김인수 운영위원장은 "이번 포스터 작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부산, 영화, 관광을 연계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시리즈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케이션 부산' 인포그래픽 포스터는 부산영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관계 기관 및 부산 내 관광안내소 등을 위주로 오프라인 공간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부산영상위원회는 1999년 12월, 국내에 처음으로 설립된 영화 로케이션 촬영 유치 기관으로 올해 6월까지 촬영지원한 작품은 총 1520편(장편극영화 580편, 드라마 및 영상물 940편)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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