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교회, 목요기도집회 '예수를 만난 사람들' 열어

호산나교회, 목요기도집회 '예수를 만난 사람들' 열어

- 포스트 코로나, 예수 그리스도가 답

지난 26일, 호산나교회 목요기도집회에서 김의구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호산나교회(유진소 목사)가 코로나로 움츠러든 믿음과 신앙을 회복하기 위한 목요기도집회를 진행했다.

호산나교회는 8월 한 달간 '예수를 만난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지쳐 있는 영성을 예수 그리스도로 회복하는 말씀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낫기 시작한 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의구 목사는 예수님의 병 고침 사역을 예화로 들며 "예수님이 말씀하신 때가 바로 예수님의 일하심이 시작되는 때"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문제가 해결되거나 상황이 나아짐을 보고 믿는 것이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개인의 신앙과 가정, 교회와 민족, 나라를 위한 기도의 시간을 기도했으며,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들로 살아가기를 다짐했다.

이번 목요기도집회를 준비한 김의구 목사는 "누군가는 이런 시기에 교회에서 진행하는 일들을 을 좋지 않은 눈으로 볼 수 있지만 결국 예수 그리스도가 답"이라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 은혜 안에서 지금의 시기를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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