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서 마을버스 20m아래로 떨어져, 1명 경상

부산 기장서 마을버스 20m아래로 떨어져, 1명 경상

부산 기장군에서 마을버스가 버스 정류소를 들이받고 비탈길을 따라 20m가량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사진제공=부산경찰청)

 

부산에서 도로를 달리던 마을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비탈을 따라 20m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경찰 등에 따르면 25일 오전 7시 44분쯤, 기장군 광명사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8번 마을버스가 정관에서 기장방향으로 지나가던 중 버스정류소와 가드레일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후 마을버스는 언덕 비탈면을 따라 20m가량 추락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40대 승객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마을버스 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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