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도서관·분포도서관 12일부터 단계적 개관

부산 남구도서관·분포도서관 12일부터 단계적 개관

부산 남구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사진=부산 남구 제공)

 

부산 남구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남구도서관과 분포도서관을 단계적으로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1단계로 오는 12일부터 자료실 대출·반납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개관 자료실은 어린이, 종합, 문학자료실로 화~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자료실 내 열람과 착석은 제한한다.

19일부터는 2단계로 개인학습이 가능한 열람실과 멀티미디어실을 운영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일은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거리두기 세부 지침에 따라 일부 좌석을 조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26일부터는 오후 8시까지 열람실을 야간 개관한다.

독서 행사와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은 다음 달부터 운영할 방침이다.

부산 남구 관계자는 "재개관을 위해 전체 시설 방역과 주기적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도서관 이용자는 발열 체크와 함께 마스크를 착용해야 출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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