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개점 예정인 이케아 동부산점 전경 (사진 = 이케아 코리아 제공)
이케아 코리아가 내년 2월 '이케아 동부산점'의 개점을 앞두고 오는 12월 2일부터 2020년 1월 23일까지 부산 서면역 인근에 팝업 매장 ‘Hej 부산!’을 운영한다.
내년 2월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안에 문을 여는 이케아 동부산점은 이케아 코리아가 수도권 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매장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부산∙경남 지역민들에게 이케아의 다양한 홈퍼니싱 솔루션과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도 행복하고 풍요로운 주거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앞서 문을 여는 'Hej 부산!' 팝업은 오랜 기간 이케아 동부산점의 개장을 기다려온 지역 고객들이 이케아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장으로 활용된다.
소셜미디어 컨텐츠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공간'과 다양한 쇼룸으로 구성된 '홈퍼니싱 솔루션 공간',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와 워크샵이 진행되는 공간 등 총 3개 층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Hej 부산!’ 팝업을 방문하는 고객은 이케아 홈퍼니싱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워크숍과 다채로운 이벤트 참여를 통해 작은 이케아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팝업 매장이 운영되는 동안 소셜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이케아 동부산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 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무료로 가입이 가능한 이케아 패밀리 멤버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집꾸미는 팁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홈퍼니싱 워크샵을 진행한다.
한편, 이케아의 홈퍼니싱 솔루션으로 집을 새롭게 꾸며주는 ‘우리집 + 이케아’ 프로젝트의 주인공도 팝업에서 진행되는 응모 절차를 통해 선발한다.
매그너스 노르베리 이케아 동부산점장은 “이번 ‘Hej 부산!’ 팝업을 통해 지역 고객들을 미리 만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케아 동부산점은 내년 2월 오픈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집중해 부산∙경남 지역민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방문하고 싶은 즐거운 매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