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와 사랑 안에서 하나로"…6개 교회 청년들, '2026 청년연합수련회' 성료

"십자가와 사랑 안에서 하나로"…6개 교회 청년들, '2026 청년연합수련회' 성료

감전·대저중앙·문현중앙·범일침례·센텀PLIC·희망교회 청년 연합 집회 개최
'CROSS & LOVE' 주제로 복음과 사랑의 본질 묵상

6개 연합 교회 청년 및 지도자들이 경주 성호리조트에 모여 손하트를 그리며 복음 안에서의 연합을 다짐하고 있다. 감전교회 제공6개 연합 교회 청년 및 지도자들이 경주 성호리조트에 모여 손하트를 그리며 복음 안에서의 연합을 다짐하고 있다. 감전교회 제공지역 교회의 한계를 넘어 청년 세대가 복음 안에서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감전교회, 대저중앙교회, 문현중앙교회, 범일침례교회, 센텀PLIC, 희망교회 등 6개 교회 청년부가 연합해 개최한 '2026 청년연합수련회'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은혜롭게에 진행됐다.
 

"십자가 복음과 사랑, 교회의 본질 되짚어"

'CROSS & LOVE'(고린도전서 1:18, 13:13)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고린도전서 말씀에 기반해 십자가 복음의 능력과 그리스도의 사랑이 크리스천과 교회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묵상하고, 청년들이 삶의 현장에서 이를 실천하도록 다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수련회의 주강사로는 한일장신대학교 신약학 차정식 교수가 나서 청년들에게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차 교수는 십자가 복음의 본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세속화된 사회 속에서 청년 크리스천들이 견고한 신앙의 기초 위에 서야 함을 강조했다.
 
또 첫날 저녁 집회에서는 인기 워십팀 '단비워십'이 특별 찬양을 인도하며 열정적인 찬양과 기도의 열기를 더했다.
 
아울러 예배와 모임은 6개 교회 청년들이 모여 구성한 '연합찬양팀'이 섬기며 연합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지도 교역자들과 청년들이 함께 모여 신앙과 삶, 연애와 진로 등 청년들의 고민에 대해 소통하고 질문에 답하는 신앙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감전교회 제공지도 교역자들과 청년들이 함께 모여 신앙과 삶, 연애와 진로 등 청년들의 고민에 대해 소통하고 질문에 답하는 신앙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감전교회 제공

준비부터 실행까지 청년들이 직접 만든 '참여형 연합'

이번 연합수련회는 교역자 주도가 아닌 6개 교회 청년 리더들과 교역자들이 수개월 전부터 준비 모임과 연합 기도회를 가지며 함께 만들어갔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청년들은 각각 △홍보팀(포스터 및 콘텐츠 제작, 안내) △진행팀(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 △행정팀(참가자 지원 및 관리) △예배팀(찬양 준비) △미디어팀(자막, PPT, 사진/영상 기록)으로 역할을 나눠 수련회의 모든 과정을 차질 없이 운영해냈다.
 
수련회에 참가한 한 청년은 "개교회 청년부 수가 줄어들면서 침체되기 쉬운 환경이었는데 여러 교회의 또래 청년들과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큰 도전을 받았다"면서 "복음 안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느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회 관계자는 "이번 수련회의 비전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각 공동체가 지속 가능한 건강한 신앙 공동체로 세워지는 것이다"면서 "30일 저녁 6시, 감전교회에서 수련회 이후 모임을 통해 은혜를 나누고 연합의 모멘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부산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