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400호 회원 탄생

부산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400호 회원 탄생

핵심요약

㈜보명금속 홍수식 대표 가입
부산, 서울 이어 전국 두 번째 400호 달성

사랑의열매 제공사랑의열매 제공부산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400호 회원이 탄생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2일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보명금속 홍수식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가입으로 부산은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400명을 배출한 지역이 됐다. 이는 인구 규모가 훨씬 큰 경기도보다도 많은 고액기부자를 보유한 것으로, 부산이 나눔 문화가 뿌리내린 도시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홍수식 대표는 1994년 ㈜보명금속을 창업해 조선산업 등 국내 제조업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2022년에는 1억 원을 기부해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서 왔다. 특히 그의 배우자인 이정화 ㈜보명PNT 대표가 이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이번 가입으로 부산의 53번째 '부부 아너'가 탄생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2008년 부산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탄생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개인 고액기부자와 기업 고액기부자 수 모두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이번 400호 가입을 계기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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