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국경 수호' BPA·해경 등 감천항 합동 점검

'항만국경 수호' BPA·해경 등 감천항 합동 점검

부산항만공사와 해경 등은 지난 5일 감천항 일대에서 합동 해상 점검을 진행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부산항만공사와 해경 등은 지난 5일 감천항 일대에서 합동 해상 점검을 진행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5일 항만국경 수호를 위해 감천항 해상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계기관 간 신속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밀수와 밀입국 등 항만 보안을 위협하는 사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BPA와 부산경찰청, 부산해양경찰서, 부산항보안공사는 해경 경비정을 이용해 감천항 안벽 등을 살펴보며 '주요 보호시설 현황', '과거 보안사고 발생지점', '안전사고 취약구역' 등을 집중 점검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항만국경 수호를 위해 기존의 해상분야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육상의 경찰, 군부대와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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