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제33회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해진공, 제33회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16개 업체 대상 1조 1천억 원 지원 등 공로 인정받아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제33회 한국물류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해진공 제공한국해양진흥공사가 제33회 한국물류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해진공 제공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3일 한국통상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한국뮬류대상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33번째를 맞이한 한국물류대상은 국토부가 매년 11월 1일 물류의 날에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종사자들에게 수여하는 국내 물류 분야 최고 권위의 포상이다.

해진공은 우리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 1월 공사법을 개정하고 신규 지원 조직을 신설해 16개 업체를 대상으로 1조 1387억 원의 금융지원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국가 물류 공급망 강화 및 해외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한 해외 거점 물류시설 확보', '국내 항만·터미널 등 투자를 통한 물류 경쟁력 강화', '물류 펀드 조성 및 참여를 통한 중소기업 및 친환경 전환 대응 적기 지원' 등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안병길 사장은 "금융 전문성과 물류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 물류 산업이 글로벌 강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국가적 차원의 물류 공급망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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