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만덕~센텀 대심도 공사장서 작업자 떨어져

연합뉴스

18일 오후 3시 25분쯤, 부산 해운대구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센텀IC 진입로 400ｍ 부분에서 전기실 관리·감독 근무자 40대 A씨가 8ｍ 아래 집수정으로 철망과 함께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 첫 대심도 지하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는 길이 9.62㎞ 왕복 4차로 규모로 내년 초 개통하기 위해 공사가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