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왼쪽)이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오른쪽)에게 부산시 사회공헌장을 전달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제공부산시설공단은 지난 16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열린 제32회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에서 제17회 부산시 사회공헌장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 사회공헌장은 지역 내에서 사회공헌과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공단은 물적·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베풂' 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 임직원 모두가 따뜻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흘린 땀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대표 공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