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백산–의령에서 발해까지' 실시간 예매율 8위 올라

다큐 '백산–의령에서 발해까지' 실시간 예매율 8위 올라

 다큐멘터리 영화 <백산 – 의령에서 발해까지> 제공 다큐멘터리 영화 <백산 – 의령에서 발해까지> 제공광복 80주년 기념 2025 보훈콘텐츠 선정 다큐멘터리 영화 <백산 – 의령에서 발해까지>가 19일 기준 실시간 예매율 8위를 달성, 예매 관객수 5천명을 돌파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이 영화는 19일 기준 예매 관객수 5069명을 기록하며 실시간 예매율 8위를 달성했다. 극 영화부터 일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대작들과의 경쟁 속 10위권 내 유일무이한 다큐멘터리 영화이고,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8월 유일한 보훈콘텐츠로서 이뤄낸 성과다.

인터넷 검색 포털 '다음'의 개봉 예정 영화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도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백산 – 의령에서 발해까지'는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박찬욱 감독 신작 '어쩔수가없다'와 유니버설 픽쳐스의 '노바디 2' 등 대작들을 모두 제치고 4위를 차지했다.

벌써 백산 안희제의 고향인 의령은 물론 지방 보훈청을 비롯한 다양한 단체, 학교들의 단체 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흥행을 더욱 기대케 한다.

'백산 – 의령에서 발해까지'는 조선 독립군의 가장 든든한 자금책으로서, 현재 기준 수백억 원에 달하는 독립운동자금을 조달했던 백산 안희제의 생애를 최초로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백범 김구, 백야 김좌진과 함께 '삼백'으로 불렸지만 후대에는 미처 전해지지 못했던 그의 일생을 영화 제작진이 처음으로 담아냈다.

직접 그에 대한 사료를 발굴하고, 백산 안희제의 출생지인 경남 의령부터 주 활동 무대였던 만주 발해농장까지 고스란히 담아낸 단 하나의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광복 80주년 기념, 미처 전해지지 못했던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의 생애를 고스란히 담은 '백산 – 의령에서 발해까지'는 오는 21일 전국 CGV에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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