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시각디자인학과, '2025 부산 사인 엑스포' 수상

고신대 시각디자인학과, '2025 부산 사인 엑스포' 수상

'2025 부산 사인 엑스포' 특선 수상작. 고신대학교 제공'2025 부산 사인 엑스포' 특선 수상작. 고신대학교 제공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는 부산시와 부산시 옥외광고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5 부산 사인 엑스포(SIGN EXPO BUSAN 2025)'에서 시각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들이 대거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특선 수상자는 정주아, 입선 수상자는 도지우, 박민석, 김아원, 이서진, 박소영, 최영수 학생 등으로 총 7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특선을 받은 정주아 학생은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많은 경험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학과장 김세미 교수는 "전공수업에서 배운 실무디자인 역량으로 4학년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감사하다"며 "졸업 후 산업체에서 경쟁력 있는 디자이너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부산 사인 엑스포는 아름다운 옥외광고 문화 정착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사인 디자인 개발에 목적을 두고, 매년 개최되고 있는데 수상작 전시는 9월 2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고신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는 실무적인 시각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교육커리큘럼(브랜드·편집·캐릭터·이모티콘·웹툰·영상·패키지·정보디자인, UX·서비스디자인)을 통해 지난해 김해국제공항 갈매기상점 부산관광상품을 출시했다.
 
또 △2025 부산디자인페스티벌 부울경디자인대학 1위 수상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본상 △국제디자인대회 4년 연속 전원 수상 △카카오톡 이모티콘 인기 작가 선정 등의 실력 있는 디자인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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