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부산, 9월부터 멀티미디어 맵핑쇼 새로 선보여

롯데월드 부산, 9월부터 멀티미디어 맵핑쇼 새로 선보여

롯데월드 부산 제공롯데월드 부산 제공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하, 롯데월드 부산)이 오는 9월 5일 신규 야간 멀티미디어 맵핑쇼 'GLorry Lights(글로리 라이츠)'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GLorry Lights'는 '찬란함'을 뜻하는 'Glory'와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 'Lorry(로리)'를 결합한 합성어로, 빛으로 전하는 감동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만의 상징성을 함께 담았다.
 
이번 공연은 테마파크의 상징인 '로리캐슬(Lorry castle)'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외 멀티미디어 캐슬 맵핑쇼로, 지금까지 해외 유명 테마파크와 롯데월드 어드벤처(서울)에서 즐길 수 있었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콘텐츠다. 이제 부산에서도 화려한 야간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MZ세대에게는 야간 데이트 명소이자 낭만적인 포토존,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는 생동감 넘치는 동화를 함께 읽는 것 같은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멀티미디어 맵핑쇼는 약 46m의 로리캐슬 외벽 전체를 스크린 삼아 3D 영상을 투사해 밤하늘 아래 입체감 넘치는 성의 모습을 연출하며 성 전체를 다채로운 빛으로 물들인다. 여기에 4종의 특수효과를 더해 성의 좌우와 탑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한층 몰입감 있는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의 핵심은 롯데월드 부산 전체 테마 스토리인 '로리 여왕이 다스리는 왕국'을 무대로 한다는 점이다. 오우거들의 광산마을(언더랜드 존) 등 여섯 개의 공간(존)으로 구성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각 공간의 상징과 모티프가 하나의 서사로 연결되며 로리캐슬 외벽 위에 입체적으로 펼쳐진다. 스토리와 연계한 테마송과 화려한 사운드 효과를 함께 연출해 콘텐츠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일몰 후 공연 전에는 시즌 별 테마 영상을 상시 송출해 또 하나의 볼 거리를 선사한다. 롯데월드 부산의 시즌 콘셉트를 담은 영상은 시즌마다 달라지는 분위기와 색감으로 매 시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월드 부산은 앞으로 가을 시즌 콘텐츠와 신규 어트랙션 오픈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확대하며 낮과 밤 모두 양질의 콘텐츠를 보유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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