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제공BNK금융그룹은 12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의 우수 영재 학생들을 초청해 'BNK 두근두근 꿈나무 성장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BNK 두근두근 꿈나무 성장 장학금'은 우수한 재능을 가진 지역 영재 들을 조기 발굴, 체계적인 교육지원을 통해 인재가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장학사업이다.
올해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심사단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장학생 5명을 선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한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은 △김채은(롤러) △강예서(골프) △마영준(탁구) △마영민(탁구) △김태경(씨름) 학생으로 매년 학업성취도 등을 고려해 학업 종료 시까지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BNK금융그룹은 2007년부터 '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지역 내 모범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BNK가 지원한 학생 수는 8401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