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의 '해양과 미디어의 만남' 행사. 한국해양대 제공국립해양대학교는 23일 본교 출신 언론인들을 초청해 '해양과 미디어의 만남' 행사를 갖고 학교 비전과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동근 총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들이 침여했으며, 학교측은 참석한 전.현직 언론인들에게 정부의 대학 지원사업인 글로컬30 사업과 라이즈(RISE) 사업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류동근 총장은 "대학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우수한 해양 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으로 특화 발전시켜 가겠다. 해양물류 분야에서 국내 1위, 세계 10위 권의 대학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는 앞으로도 물류와 선박 등 본교 출신 전문가 그룹들과의 만남을 가지는 등 동문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