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마치고 국회를 나서고 있다. 윤창원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8일 부산을 직접 찾아 시민들과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대통령실은 14일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18일 부산에서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하는 타운홀 방식의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북극 항로 개척 시대 준비와 관련한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 깊은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일반 시민들도 참여해 부산 발전 방안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토론 참여를 원하는 부산 시민은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이 대통령 SNS를 통해 공지되는 공개 모집에 신청하면 된다.
대통령실은 자세한 내용은 대통령 SNS 공지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