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공부산시와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는 취약계층 어린이 가구에 소방안전물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아동 235가구에 어린이가 스스로 사용할 수 있는 '투척용 소화기'를 제공한다. 또, 화재 예방을 위한 '고용량 멀티탭'도 지원한다.
사업을 위해 지원금 2350만원은 부산지역 기업 등 민간 후원을 통해 마련한다. 앞으로 후원금을 추가로 확보하면 지원대상도 늘릴 계획이다.
지원금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1천만원, 문암장학문화재단이 1천만원, 조광요턴이 350만원 등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