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힘, "정동만으로 간다"…13일 공식 선출

부산 국힘, "정동만으로 간다"…13일 공식 선출

핵심요약

13일 운영위서 부산시당위원장 공식 선출 예정
내년 지방선거까지 부산지역 총지휘

국민의힘 부산시당 차기 위원장으로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군)이 사실상 확정됐다.의원실 제공국민의힘 부산시당 차기 위원장으로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군)이 사실상 확정됐다.의원실 제공국민의힘 부산시당 차기 위원장으로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군)이 사실상 확정됐다.

단독 입후보로 등록된 정 의원은 오는 13일 공식 선출을 거쳐 1년 임기의 시당위원장을 맡아 내년 지방선거를 지휘하게 된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8일 시당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정동만 의원이 유일하게 후보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현재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정 의원은 단독 입후보자로 선거관리위원회를 통과하며 사실상 차기 시당위원장으로 확정됐다.

시당은 당헌·당규에 따라 오는 13일 오후 2시 시당 운영위원회를 열어 정 의원을 공식 선출할 예정이다.

시당위원장 임기는 1년으로, 정 의원은 내년 6월에 열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지역 선거 전략을 총괄하게 된다.

정 의원은 현재 21대 국회 초선으로 기장군을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지난 지방선거 이후 부산시당의 직무대행 역할을 맡아왔다. 이번 공식 선출을 통해 지역 내 입지를 한층 더 굳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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