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제공㈜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프리미엄 쉐리 위스키 '노마드 리저브 10(Nomad Reserve 10)'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게스트 바텐딩과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노마드 리저브 10'은 스페인 종합주류기업 곤잘레스 비야스(González Byass)의 쉐리 위스키인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이하 노마드)'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지난달 국내에 정식 출시됐다.
이번 이벤트는 제품을 특별한 방식으로 경험할 기회를 소비자에게 제공해 신제품이 가진 특장점과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게스트 바텐딩 행사는 '곤잘레스 비야스'의 글로벌 브랜드 엠버서더인 보리스 이반(Boris Ivan)이 함께한다. 보리스는 행사 기간 '노마드'를 활용한 본인만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이며 각 바별로도 '노마드' 위스키를 재해석한 특별한 칵테일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1일에는 특별 시음회와 마스터 클래스가 열린다. 이벤트에서는 '노마드' 브랜드와 라인업 소개 , 쉐리 캐스크 소개와 쉐리 와인 시음, '노마드'와 '노마드 리저브 10' 비교 시음, '노마드 리저브 10' 숙성 단계별 원액 시음 등 '노마드' 브랜드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노마드'와 함께 즐기기 좋은 스페니쉬 푸드 페어링도 준비돼 있다.
'노마드 리저브 10'은 최상의 퀄리티를 위해 총 세 번의 숙성 단계를 거치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완성된 프리미엄 쉐리 위스키다. 먼저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스코틀랜드의 서늘한 기후 아래 엑스 버번 캐스크(ex-Bourbon Cask)에서 최소 6년간 숙성한 뒤, 이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스페인 헤레즈(Jerez) 지역으로 옮겨 당도 높은 페드로 히메네스 쉐리 캐스크(Pedro Ximenez Sherry Cask)에서 최소 2년간 2차 숙성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숙성된 원액은 30년 이상 숙성된 마투살렘 VORS(Matusalem Very Old Rare Sherry) 캐스크에서 다시 최소 2년 이상 마무리 숙성된다. 마투살렘 캐스크는 극히 희귀한 쉐리 와인 숙성 캐스크로 일반적은 쉐리 피니시드 위스키와는 차별화된 농도 높은 아로마와 풍부한 질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