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다음 달 8일부터 온라인 경주권을 발매한다. 부산시설공단 제공부산시설공단은 다음 달 8일부터 온라인 경주권을 발매한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 경주권 발매는 부산 경륜 도입 이후 22년 만에 처음이다. 경륜장이나 장외 발매소가 아닌 모바일 앱 '스마트 M'을 통해 발매할 수 있다.
공단은 온라인 경주권 발매를 앞두고 대대전인 사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공단은 앱 가입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찾아가는 SNS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경륜 체험 프로그램 등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온라인 발매 도입은 부산 경륜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변화하는 스포원 부산 경륜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